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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애국단체 '재향경우회'

북한은 대량살상무기 확산으로 자유우방을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북한은 한국을 겨냥해 휴전선에 배치한 살상무기를 후방으로 이동시켜라!

대향민국 재향경우회 120만 회원은 부시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일부 단체들의 경거망동을 심각하게 우려하면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첫째 북한은 대량살상 무기 생산을 포기하고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당국자 대화에 즉각 나서라.
인류의 공멸을 초래할 대량살상무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북한은 테러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대열에 동참하여 개혁 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남북 대화에 조건없이 응하라.

둘째,한.미간의 굳건한 동맹만이 우리의 안보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자.
7천만 민족의 생존과 세계평화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한.미 동생이 최우선 명제이며 최후의 보루임을 깨달아야 한다.

셋째,반미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려는 불순 세력의 준동을 척결하라.
부시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반미 선동에 앞장서고 있는 일부 불순단체 및 정치인들의 행동을 용납해서는 안된다.

넷째,정부는 부시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대북정책을 전향적으로 재검토 하라.

정부는 미국 부시대통령의 대북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여 대북정책에 대한 전향적 재검토가 있어야 한다.

우리 120만 재향경우회원은 국가 안보와 치안현장을 지킨 불굴의 정신으로 한.미 동맹을 이간시키려는 그 어떤 세력과도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설 것이다.

2002년 2월 19일
대한민국 재향경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