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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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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pc.go.kr/emergency/emergecy01.html

Subject

[비상대비와 국민행동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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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안보만이 미래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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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이발생할가능성이높은한반도
갈등과 분쟁의 확산
테러처럼 지구 곳곳에서 함부로 작은 불꽃을 튀기는 대신
대 폭발을 내연하고 있는 위험 요소도 여전히 많다.

냉전 시대에는 세계 분쟁 요인들이
거대한 핵 균형을 배경으로 한 미국과 소련에 의해 관리되었다.

지구 상 어떤 분쟁도 미·소 간 전면 핵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러나 냉전이 종식되면서 이러한 냉전적 평화 구조도
함께 붕괴되었다.

9·11 테러나 냉전 종식 후 지구촌을 피로 물들이고 있는
수많은 분쟁들이 그 결과다.

동북아를 향한 거대한 태풍
동북아에는 전통적 형태의 대규모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

9·11 이후 테러와의 전쟁으로 잠시 수면 아래에 감추어져 있지만
세계 질서의 기본 구도는 여전히 몇가지 갈등 관계를 가지고 있다.

중심 축은 미국의‘신 국제 질서’와 오랜‘중화 사상’의 경쟁 관계다.
그런 가운데 일본에서‘대동아 공영권’에 대한 향수가 되살아나고 있고,
러시아 역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고 절치부심하고 있다.

이처럼 한반도 주변 정세는 언제든지
거대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갈등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전히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는 것이다.

다시듣고싶지않은비상경보발령. 그러나…

북한 핵 개발이 뜻하는 것은?

북한의 핵 개발은 남과 북 모두에게
전대미문의 재앙을 일으킬 수 있는 위협이다.

북한이 핵을 보유하면 남북의 군사력 균형은 일시에 무너진다.
한국은‘전쟁이냐 굴복이냐’의 선택을 일상적으로 강요받게 될 것이다.

평화가 이루어져도 굴욕적이거나 불안정한 평화가 될 뿐이다.
북한이 핵을 보유하는 것은 북한에게도
통제 불능의 자해적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적대적 도전이요 협박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지금 스스로 체제 유지의 한계 상황을 앞당기고
있는 지도 모르는 것이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지키려면?
세계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북한 동포를
굶주리게 하면서까지 유지하고 있는 북한의 거대한 군사력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가?

우리는 진실을 꿰뚫는 냉철한 이성으로 주어진 상황을 직시하여야 한다.

평화로울 때 전쟁의 위험을 잊지 않고 안전할 때 위기에 철저히 대비해야만
모든 도발과 위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유일한 길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삶을 지키고 민족의 미래를 열어 나가는 지혜다.

●각 가정에서는 평소에 양곡, 연료 같은 생활필수품을 15일분 내지
1개월분 정도를 언제나 비축해두자.

●전시에 부분 단수는 불가피할 것이 예상되므로 각 가정에서는 물탱크,
욕조, 물통, 양동이 등에 물을 충분히 받아 두고 최대한 아껴 쓰자.

●전시에 부분 단수는 불가피할 것이 예상되므로 각 가정에서는 물탱크,
욕조, 물통, 양동이 등에 물을 충분히 받아 두고 최대한 아껴 쓰자.

●평소에 각 가정에서는 취사 및 난방용으로 30일분 이상의 유류를 비축하고,
취사용 가스 버너나 석유 곤로, 부탄캔, 고체 연료 등을 준비해두자.

●비상 발전기는 정기 점검을 하고, 연료를 가득 채워 항상 가동이 가능하도록
해두자.

●단전에 대비하여 각 가정에서는 양초, 성냥 또는 라이터, 건전지,
휴대용 전등 등을 준비해두고 불요불급한 전력 소비를 자제하자

●비상용 생활필수품
식량: 가구별로 15일~1개월분 정도
가공 식품: 라면, 통조림 등 적정 소요량
취사 도구: 식기(코펠), 버너, 부탄가스
침구 및 의류: 담요, 내의 등
기타: 라디오, 핸드폰, 배낭, 휴대용 전등, 양초, 성냥(라이터), 비누,소금 등

●가정용 비상 약품(비상 구급낭)
의약품: 소독제,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화상연고, 지혈제, 소염제
의료 기구: 핀세트, 가위
위생 재료: 붕대, 탈지면, 반창고, 삼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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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일어났을때 나는 어떻게 대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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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전 대비 물자
-방독면 또는 비닐, 수건, 마스크
-보호옷, 보호 두건 또는 비닐옷
-방독 장화 또는 고무 장화
-방독 장갑 또는 고무 장갑
-해독제, 피부제독제
-비누, 합성 세제, 접착 테이프 등

●마을 공동 준비 사항
- 비상 대피 시설: 지하실, 대피호
- 비상 급수 시설: 펌프, 우물, 물탱크
-응급 복구 물자: 마대, 끈, 말뚝, 삽, 곡괭이, 사다리
-기타: 나침반, 지도

●●방독면을 준비하자
화생방 공격을 받으면 바로 호흡곤란으로 생명이 위험해진다.
따라서 평상시 방독면 같은 개인 보호 장비를 준비하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전쟁의 위험이 거의 없는 스위스와 스웨덴에서도 모든 국민이 방독면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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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무기는 소량으로 대량 인명 살상이 가능하고 값이 싸기 때문에 테러
무기로 악용되기 쉽다. 탄저·페스트·보툴리즘 같은 박테리아와 천연두,
에볼라 등과 약 30여종의 바이러스, 리켓치아, 세균 등이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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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같은 의심 물질을 발견했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한다.
-탄저 포자에 노출된 후에라도 항생제 등으로 적절히 치료하면 질병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전염되지 않는다.

●탄저균 등으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받았을 때
-우편물을 개봉하지 말고 격리된 곳에 보관한 후 인근 경찰서 및 보건당국에
신고한다.
-우편물 보관장소로부터 사람들을 신속히 격리한다.
-의심스러운 우편물을 취급할 때에는 반드시 방독면 또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우편물은 비닐 또는 플라스틱 백 등에 보관한다.
-우편물이 개봉되어 가루 등 의심스러운 물질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주변을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즉시 인근 경찰서와 보건당국에 신고한다.
-분말이 흘러나온 경우에는 그 분말을 청소하지 말고 즉시 의류, 비닐 등으로
덮어씌운다.
-피부와접촉하였을경우에는접촉부위를비누와물로세척하고, 보건당국의조치에 따른다.

●분무나 살포에 의해 공기가 오염되었을 때
-즉시 건물, 빌딩 내 환기 장치를 끄고 해당 장소를 떠나고 다른 사람의
출입을 막는다.
-해당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의 명단을 경찰서와 보건당국에 제공한다.

●생물 테러의 위험이 있을 때 먼저 해야 할 일들
-병원체를 운반하는 쥐, 벼룩, 이, 진드기, 모기 등을 박멸한다.
-거주환경을 청결히 하고 적절한 예방접종을 한다.
-음식물은 최소한 15분 이상 끓여 먹는다.
-몸을 청결히 하고, 침구류를 자주 일광 소독한다.
-연못이나 하천에서 목욕하지 않는다.
-생야채나 나무 열매는 주의하여 먹는다.

●탄저 등 생물 균에 의한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급적 가지 않고 불필요한 대인 접촉을 피한다.
-방독면을 쓰고 보호옷으로 노출된 피부를 보호한다.
-오염 지역이나 시설에서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오염이 의심스러운 물건은 만지지 말고 관계기관의 검사를 받은 후 사용한다.

● 오염 물질을 15분 이상 끓인 후 사용하고 세척된 물이 하천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 가축을 밖에 내놓지 않으며, 감염된 가축은 관계기관의 지시에 따라
즉시 격리시킨다.
● 생물학 오염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은 접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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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계통을 마비시키는 신경작용제를 비롯하여 눈, 코, 호흡기에 작용하는 등
여러 형태의 독가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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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도 없고 색깔도 없는 가스도 있으나
일단 호흡이 곤란하거나 피부가 따갑고 이상한 냄새가 나면 독가스인지
의심한다.

독가스 살포가 의심스러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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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쓰러진다든지 기침이나 구토를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발작을 일으킨다.
● 특별한 이유 없이 새들이 땅에 떨어진다.

독가스가 살포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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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독면 또는 물수건, 마스크, 비닐포대 등으로 호흡기를 감싸고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사고 지점 가까이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직각 방향으로 이동하여 대피한다.
● 가능한 고층 건물이나 고지대 등 높은 곳으로 대피하고, 건물 실내로
대피했을 때는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다.
● 오염된 지역 내의 식수나 음식물은 먹지 말고 오염 물체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 안전한 곳에 대피한 후에 현장 관계자의 지시에 따라 피부, 옷 등을
제독하고 새옷으로 갈아입는다.
● 무엇보다도 현장관계자의 지시나 신문 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관계당국의
정보에 따라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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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은 빛, 냄새, 맛이 없어 사람의 오감으로 감지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정부의 지시나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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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시설 피습이나 오염 물질 누출을 알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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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정부의 지시에 따른다.
— 라디오, TV, 민방위 조직을 통한 정부 지시를 믿고 따른다.
— 방사능 측정 등 조사 활동이 끝날 때까지 정부 및 방재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른다.
● 콘크리트 건물내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 모든 창문과 출입문을 잠그고, 문틈을 젖은 신문지나 헝겊으로 밀폐시킨다.
— 환기팬이나 공기 정화기는 끄고, 방사선 물질이 통과한 뒤에는 풍향의 반대쪽 문을 열어둔다.
— 외부 장소로 대피할 때는 사무실이나 집의 문을 잠그고 흰 수건 또는 흰옷을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두어‘소개완료’를 표시한다.

● 방사능에 오염된 먼지를 흡입하거나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는 몸을 깨끗이 씻는다.

방사능의 낙진이 떨어지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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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도록 집이나 건물 안에서 생활한다.
— 가축도 축사로 이동하고, 사료는 비닐 등으로 덮는다.
● 외출할 때는 우산과 비옷을 휴대하여 비를 맞지 않도록 한다.
● 우물이나 장독 등은 뚜껑을 덮어둔다.
● 밀폐된 건물 밖에 있던 물은 버리거나 오염 검사를 한 뒤에 이용한다.
● 음식물은 실내로 옮겨놓고, 옥외에서는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 되도록 오염 검사 후 허용된 음식 외에는 먹지 않는다.
— 채소와 과일은 잘 씻어서 먹는다.

-이상은 비상기획위원회의 비상대비와 행동요령중 일부내용을 발췌한것임.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