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저자 : 지만원
출판사 : 도서출판사 시스템
페이지수 : 1,762
권수 : 총4권
정가 : 80,000원


■ 요 약

다큐멘터리 역사책 총4권 1,722 쪽 5년에 걸쳐 완성된 문자예술의 석가탑!

1. 우리가 접했던 모든 역사는 ‘후대’에 쓰인 것, 이 책은 ‘당대’에 쓰인 최초의 역사책(contemporary history)이다. 12.12, 5.18, 역사바로세우기재판에 관련했던 모든 인물들이 생생하게 생존해 있는 것이다. 각기의 주역들이 현장에서 무슨 일을 했고, 검찰과 법정에서는 어떤 모습들을 보였는지, 누가 역사의 강물에 뛰어들었고, 누가 강가에서 이득을 취했는지, 누가 당당했고, 누가 비겁했고 배신을 했고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역사바로세우기에 동원된 대통령, 정치인, 검사, 판사들은 각기 이름을 걸고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지 비디오처럼 묘사돼 있다. 이상의 모두가 이 역사책에서는 심판의 대상이 되었다.    

2. 이 책에는 대한민국 판검사들의 임무수행 실태가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12.12 및 5.18 역사의 당사자들도 읽어야겠지만 더 절실하게 읽어야 할 사람들은 역사바로세우기재판에 동원된 판검사들과 대한민국의 모든 현역 판검사들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대한민국 재판실태가 영화장면처럼 보일 것이다.“다시는 이런 재판 하지 말아야지!” 역사바로세우기에 동참했던 수많은 기자, 언론인들도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다. 그들이 함부로 써서 내놓은 글들이 역사를 어떻게 파괴시켰는지 이 책은 말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대한민국의 참모습이 거울에 비치듯 보이고, 국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만화경처럼 보일 것이다.          
    
3. MBC드라마 제5공화국? 영화 화려한 휴가? 이 책과는 내용과 성격에서 차원이 다르다.이 책은 검찰수사자료와 법정자료로 엮어진 순수한 다큐멘터리, 당시의 시대상황에 대한 묘사와 사건상황에 대한 묘사가 어우러진 입체적 조명이다. 박진감, 몰입, 스릴, 서스펜스, 분노, 울분, 슬픔이 담겨진 장편의 서사시이기도 할 것이다.    

4. 국가는 어려울 때 국민에 나서달라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의 국가로부터 부름을 받아 목숨 걸고 싸운 전사가 내일의 국가로부터는 훈장을 박탈당하고 역적으로 몰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장차 국가가 어려울 때 누가 나가 싸우려 할 것인가?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은 헌법이 국민에게 지운 4대 의무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의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대부분이 알고 있는 역사가 조작된 역사, 대세에 속아버린 역사라면 국민각자는 어떤 반응을 할 것인가?   


책의 메시지
          
국가의 정통성(legitimacy)은 연속성(continuity)에 있다. 어제의 역적이 오늘은 충신이 되고 어제의 충신이 오늘은 역적이 되는 식으로 역사를 뒤집는 행위는 국가가 바뀌었을 때에만 있을 수 있다. 국가는 어려울 때 국민에 나서달라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의 국가로부터 부름을 받아 목숨 걸고 싸운 전사가 내일의 국가로부터는 훈장을 박탈당하고 역적으로 몰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장차 국가가 어려울 때 누가 나가 싸우려 할 것이며, 신뢰 잃은 국가가 어찌 당당하게 국민에 나서달라 호소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도 지키려 하지 않는 국가는 패망한 월남처럼 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역사를 뒤집는 행위는 국가를 멸망케 하는 이적행위요 국가전복 행위라고 생각한다. 헌법이 보장한 일사부재리 원칙을 유린하고 12.12와 5.18역사를 뒤집은 행위가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국가의 연속성과 정통성을 지켜내는 일은 국민 모두에 부여된 의무인 것이며, 이‘역사보존의 의무’는 헌법이 국민에게 지운 4대 의무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의무라고 생각한다.

1990년대 민주화 쓰나미가 한국사회를 휩쓸었다. 진실도 쓸어가고 논리도 쓸어가고 오직 군사독재를 압살해야 한다는 노도와 같은 돌팔매질만 있었다.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선도로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이 진행됐다. 헌법이 규정한 일사부재리 원칙도 무시하고, 공소시효에 관한 헌법규정도 무시하고 오직 전두환 일당은 감옥으로 보내야 할 내란집단이라고 여론 몰이한 인민재판이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이었다. 5공의 정당성과 업적은 무조건 무시되고 좌익세력으로 구성된 이른바 민주화 세력의 비논리적 주장만 관철됐다. 사법부는 충분한 증거 없이 관심법과 여론법으로 ‘없는 죄’를 억울하게 뒤집어 씌웠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국가의 부름에 국민이 기꺼이 나설 수 있는 사회, 민간이 군을 신뢰하고 지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략에 의해 뒤집혀진 역사를 과감하게 파헤칠 필요가 있기에 이 책을 썼다. 지난 10여년이 지나면서 이미 사회인식으로 굳어진 역사관에 도전을 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과 다름없는 게임이다. 하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 역사 연구는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은 12.12 및 5.18에 대한 기존의 굳어진 역사관이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허구였는가를 지적한 첫 번째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한다. 12.12와 5.18에 대한 역사는 2회에 걸친 MBC 드라마(제4공화국, 제5공화국)와 영화“화려한 휴가”등을 통해 대중에 전달되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이들 대작(?)들이 얼마나 지독하게 진실을 왜곡한 것들이었는지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다.  

저자는 방대한 수사기록과 법정기록에 접근했다. 5년간 분석한 결과를 전권 4권에 실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러 기록들을 논리적 차례에 따라 부각시키는 사회자 역할만 수행했다. 발표자와 토론자는 주로 수사자료와 법정자료였다. 그리고 12.12 및 5.18이 있었던 정치 이념적 시대상황을 가급적 자세하게 조명하려고 애썼다. 저자가 내린 결론은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은 역사 뒤집기 재판이었다. 현행법을 가지고 재판을 한 것이 아니라 관심법에 의한 인민재판을 했고, 그래서 승복력이 없는 재판이었다는 덧이 이 책의 결론이다. 12.12가 없었다면 김재규-정승화가 주도하는 쿠데타 시대가 열렸을 것이며, 5.18 광주사태를 조기에 진압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제1권은 12.12에 대한 역사이고, 2,3,4권은 5.18에 대한 역사다.

독자들의 반응

1. 역사책이 추리소설보다 재미있고, 스릴, 분노, 호기심, 박진감이 어우러져 책을 놓을 수 없었다.

2. 역사가 어떻게 왜곡되는지, 국민은 어떤 방법으로 속임을 당하는지, 그 메커니즘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3. 내가 철저하게 믿고 있었던 역사지식이 한꺼번에 무너졌다.

4. 대한민국 판검사들에 가장 큰 교훈을 주는 책이다.        

5. 모든 가정에 가보로 보관되어 대대로 물려줘야 할 책이다.

6.“70만경영체 한국군 어디로 가야하나”등 저자가 썼던 모든 베스트셀러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출중한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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