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View Articles

Name


	지만원

Subject

김대중

1. 金大中 대통령의 과거 행적과 정책에는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분노나 비판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반공-애국세력 및 황장엽씨에 대해서는 빈감을 표현했다. 선과 악에 대한 그의 시각이 우리 통념과 다르다.

2. 일본인을 납치한 북한 간첩 신광수를 북한으로 보내면서도 그가 납치해간 일본인의 생사 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

3. 청와대 사이트에는 그의 출생연월일이 1926년 1월6일로 되어 있다. 그의 진짜 生年은 1923년이다. 그의 출생 비밀을 추적하던 사람은 그로부터 형사고소를 당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4. 그는 1981년 1월23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전원 합의에 의하여 반국가 단체의 수괴란 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무기 징역으로 감형되었지만 “재심 신청”이 없어 지금도 살아 있는 전과자다.

5. 그는 1988년 육군보통군법회의 검찰관 정기용에게 수 차례 목숨을 구걸했다, “나는 목숨만 살아 있으면 재기할 수 있다. 그러나 죽고는 재기할 수 없다. 그러니 사형만 면하게 해달라”

5. 그에게 사형이 선고된 것은 “한민통 일본본부” 결성이다. 한민통 사건의 핵심은 1973년 해외 망명 중이던 김대중이 북한정권의 조종을 받는 재일 조총련의 대남공작 요원 및 친북 인사들과 손잡고 한민통 일본본부를 조직했고 이 조직은 그 뒤 조총련의 자금과 사주를 받아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활동을 했다.

6. 한민통 초대 의장으로 추대된 그는 취임하기 전에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서 도쿄에서 납치되어 강제 귀국당했다. 1981년 우리 대법원은 그의 역할을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 단체 구성 및 수괴」로 확정했다.

7. 그와 함께 한민통을 만든 곽동의, 배동호, 김재화는 북한 간첩이었다. 이들은 한민통 조직 전부터 조총련의 사주를 받아 반 민단 세력을 규합하여 민단유지간담회를 조직, 주한미군 철수 등 북괴활동에 동조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1970년 4월, 곽동의는 민단유지간담회 회원 중 북괴 간첩인 윤효동의 안내로 북해도 하코다데 해안에서 북괴 공작선편으로 入北하여 대남공작 지령을 받고 동년 5월 歸日하여 民團 파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곽동의는 나중에 한민통 조직국장이 된다.

8. 1971년 1월, 신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갬대중이 일본에 오자 배동호는 고양일 등을 통해 김대중에게 접근, 체류비, 여비를 지원하는 등 인연을 맺어 그 후 김대중이 일본에 올 때마다 접촉, 교분을 다졌다.

8. 1972년 10월11일, 지병 치료차 일본에 온 김대중은 10월17일 유신을 맞이하자 귀국을 단념하고, 해외에서 전체동포들을 총집결시켜 정부 타도를 목표로 한 조직적 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언하여 배동호, 곽동의, 김재화, 정재준, 조활준, 김종충 등 베트콩파 중심 인물들의 호응을 얻는 한편 7월6일경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회 미국본부를 결성한 데 이어 同年 7월10일경 일본에 돌아와 배동호 등 베트콩파 중심 인물들을 규합하여 한민통 일본본부 결성에 착수하였다.

9. 1973년 8월4일경 東京 팔레스 호텔에서 김대중 주재하에 위 배동호, 김재화, 정재준, 조활준, 김종충, 양상기 등이 회합하여 한민통 일본본부의 정강정책 및 임원구성을 확정함에 있어」 5항으로 한반도를 중립화하고 남북 연방제에 의한 점진적 통일을 실현할 것을 선포.

10. 조총련은 한민통에 1973년 8월~1980년, 매월 1,000만 엔을 지원하였다. 김대중에 대하여는 1972년 10월~1973년 8월 10여 차례에 걸쳐서 약 3,500만 엔을 주었다.

11. 1980년 7월18일 김대중에 대한 육군본부 계엄보통군법회의 검찰부의 신문 내용이다.

■피의자가 배동호를 알게 된 경위를 말하시오.
   “도일時마다 만나 서로 이야기하고 친숙히 지냈습니다”

■피의자는 배동호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은 사실이 있나요.

“당시 숙박비 30만 엔 정도를 배동호가 계산했습니다. 저의 미국 여비에 보태 쓰라고 하면서 미화 1만 달러를 주기에 그 중 3,000달러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피의자가 한민통을 결성하기 이전에 배통호는 어떤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었나요.

“反민단, 反정부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12. 김대중 피의자 자필 진술서 (제1회: 1980년 5월20일)

1) 1945년 9월경 건국준비위원회(이하 「建準」) 목포지부의 선전부장으로 참가했음.

2) 같은 해 11월경 建準이 인민위원회로 개편된 후 약 2개월 동안 참가했다.

3) 1945년 9월경 결성된 목포청년동맹에 가입했으나 建準 일을 주로 하고 청년동맹 일엔 간여하지 않았음.

4) 1945년 말경에 좌우합작을 기치로 출범한 신민당(좌익, 당수 백남운)에 동조하여 이에 가입, 목포지부 조직부장을 맡아 합법적 정치 활동에 종사했음(약 5～6개월간).

5) 해방의 기쁨과 독립의 희열에 들떠 활동하다 보니 좌익분자와도 같이 일하게 되고, 그들이 주장하는 공산주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