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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서 보는 5.18> 2편 - 5/19일 상황

---------5.18 주도측의 발표--------

       *5월 19일 (월요일, 오후부터 비)
• 3시 00분 : 증파된 11여단 병력, 광주역 도착
• 9시 30분 : 시민들이 계엄군의 무자비한 탄압에 맞서 임동, 누문동 파출소 방화
• 10시 00분 : 시민들 수가 점차 불어나면서 금남로에서 공수부대원들과 투석전 전개
• 14시 40분 : 조선대로 철수했던 공수부대가 다시 투입되어 무리한 진압작전 전개
• 15시 00분 : 시내 기관장 및 유지들, 회의를 갖고 시위 진압을 완화하도록 건의
• 16시 30분 : 계림파출소 근처에서 조대부고생 김영찬이 계엄군의 총에의해 부상
• 20시 00분 : 수만명의 시민들 "전두환 타도" 외침.

     *시민의 분노와 저항, 금남로
19일 오전 2∼3천명으로 불어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군경의 저지선과 대치하게 되었다. 군경과 시민의 충돌이 시작한 지 30분 정도 지나서 11공수여단 천여명이 트럭 30여대로 도청 앞과 금남로에 진출하여 작전명 "화려한 휴가"라는 말 그대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진압봉으로 무차별 구타하였고 3∼4명이 한조가 되어 시위현장의 주변 건물까지 샅샅이 뒤지며 진압작전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만행을 목격하고 전해들은 광주시민들은 맨주먹 또는 몽둥이, 각목을 들고 나와 결사 항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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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사 발표 -------

나. 진입시까지의 난동 경과

－ 19일에도 유언비어는 시내에 더욱 퍼져 이성과 냉철을 상실한 군중심리가 광주시내를 휩쓸게 되었고 흥분한 일부 군중이 극렬한 시위를 감행하면서 화염병으로 파출소를 방화하는가 하면, 차량도 방화•파괴하였으며 유언비어도 더욱 감정을 자극하는 내용이 시시각각으로 조작되어 유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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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 탈취 무장 ------

소총1600여정 M60기관총,다량의 수류탄이 탈취된 시간은 5월19일 오후1시-3시 사이며 군용차량 표기는<아시아자동차 방산업체>에서 탈취한 차량이며 무기고 피탈시간대를 이틀후인 21일 계엄군 발포로 시민학살이 되고있어 무기를 든것으로 기록해 놓았다.

이사적비가 곧 광주사태를 폭동으로 증명하고 있다

1980년 5월19일 하오 1시 정각 금성동파출소 옆 에비군대대 무기고가 피탈된 시간으로 바로잡기 합니다.<칼빈소총-앰원-1900여정 앰60기관총1정 수류탄 다량>

또한 카토 릭 센터 앞에 모인 시위군중 3천여 명은 승용차 8대를 탈취하여 방화를 하고 MBC 사옥에 난입한 후 MBC 방송국 경비병을 습격하며 M-16소총 1정과 실탄 15발을 탈취하였다. 그리고 역전 파출소, 도문동 파출소, 양동 파출소, 일동 파출소 등이 극렬 시위대의 습격을 받아 파괴, 방화가 되는 등 폭동을 방불하게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17시 30분경에는 카톨릭 센타 앞에서 1,000여명의 시위 군중이 계엄군의 장갑차를 포위하고 투석과 폭행을 하여 장갑차에 타고 있던 병사가 겁에 질려 도망을 가고 이 과정에서 계엄군 1명이 중상을 입고 장갑차와 계엄군이 소지하고 있던 M-16 소총이 피탈 되었다. 19일 오후 내내 지속된 시위는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한 밤 11시에 접어들면서 점차 조용해져 갔다.

   -------유언비어 ----------

5월 19일 오후부터 “공수대원이 이화여대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3명의 팬티와 브라자까지 모두 찢어내고 구두 발로 엉덩이를 찬 후 대검으로 등을 찔러 죽였다”  “공수대원이 광주 수창초등학교 앞 전봇대에 산사람을 거꾸로 매달았다” “5월 18일에 40명의 시위학생이 죽어 금남로가 피바다가 됐다” “공수대원들이 젊은 놈들은 모조리 죽여버리고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개 몇 마리 잡았느냐고 농담을 한다”라는 등의 악성 유언비어가 기승을 부렸다.

    ----- 최초희생자 ----

오후 3시경에는 수십 명의 청년들이 소형 트럭에 시신을 싣고 시민사이를 돌아다니며 “계엄군이 무고한 학생을 죽였다” 라면서 학생과 시민이 더 이상 희생되기 전에 계엄군과 싸우자고 외쳐댔는데 이에 흥분하여 부녀자까지 포함된 시민들이 일시에 학생 시위에 가담함으로서 시위 군중은 갑자기 1만여 명으로 늘어났다

공수부대원 1명 사망,
5월19일에는 노동자 및 양화점 점원 2명이 타박상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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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로 평가 한 5.19 일 상황>

5.18측의 주장 중에서 모두가 간과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5.18 당시에도 대한민국은 존재했고, 정부도 존재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5.18측의 주장을 뜯어 보면 이미 정부나 대한민국은 안중에 없고, 오직 투쟁만이 있고, 그것이 정당하고 유일하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것이 문제 입니다.

그런 결과로, 시내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그러니까 폭동을 유발하기 위한 유언비어가 누구에게로 부터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계속적으로 유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시외에서는 아주 중요한 사태들이 벌어지는데, 이것은 5.19일 이미 광주시내의 폭동을 지원하기 위한 광주 이외 지역에서 무장이 시작되었다는 것이고, 그것이 김대중 지지자들 또는 신원 미상자 들에 의해 주도 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사항은 지금껏 광주사건의 희생자들 중 총상에 의한 희생자들은 칼빈이나 엠원 그리고 엠16으로 구분되어, 칼빈이나 엠원에 의한 희생은 소위 시민군에 의한 살해 또는 오발사건 으로, 엠 16에 의한 살상은 계엄군에 의한 것으로 구분이 되는 듯이 정의되어 왔으나, 이미 5.19일 명백하게 2정의 엠16 소총이 시내에서만 시민군손에 넘어 가게 되었고, 실탄도 15발이란 숫자가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추후에 계엄군 작전일지에 드러나지 않는 엠16살상자의 살인 책임을 지울수 있다는 말 입니다.

그리고, 시위군중에 의해 실려 다닌 시신이 누구냐는 점이고 누구에게 죽었냐는 점 입니다.

이미 그날 공수부대원 1명이 시위대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사실 입니다.

양자의 주장을 놓고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누가 누굴 죽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