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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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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전쟁에 반드시 대비해야 할때 ]]]]

1. 미국 정책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다.

작금의 현실을 다시 진지하게 훓어 보면 미국 수뇌부들의 언행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미국의 선택은 외교 아니면 군사적 옵션 둘 중 하나라고 보는데 본인의 견해는 좀 다릅니다.
물론 수주 전에는 그랬지만 이제 외교와 군사의 개념은 철 지난 옛날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개념을 바꾸셔야 합니다.
미국의 선택은 이제 단 한가지 입니다.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북핵을 제거 하겠다.”가 정답일 것입니다.

2. 회담 성격의 외교는 협박성 외교로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북한이 무릎 꿇는 형상이 아니면 회담에 복귀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존심 쎈(?) 북한에게는 회담 복귀하기가 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만약 북한이 회담 복귀에 어떠한 조건을 달면 이제 미국은 콧방귀만 낄 것입니다.

3. 6.10 한미정상회담의 결과 미국은 얻을 것 다 얻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적 옵션을 제외한 강경조치에 찬성하며 외교적 수단의 완전소실 판단시점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혹자는 이를 두고 한미동맹의 균열이니 하는데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미국의 전략적 사고를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필요한 것은 한국정부의 북한에 대한 최후통첩성 발언입니다.

4. 분명히 말하건데 한미동맹은 앞으로 냉탕과 온탕을 반복 할 것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서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한번 분명히 예언합니다.
미국의 군사적 전략과 한국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본다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입니다.
미국은 어쩡쩡할 수밖에 없는 한국의 외교자세를 겉으로는 불쾌해 하지만 내심으로는 아주 잘 이해 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이해하니까 북핵 제거에 방해만 하지마라. 하지만 어느 정도 한국에 피해는 갈수 있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5. 아마추어적인 한국정부와 프로냄새가 나는 미국정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한판이 될 것입니다.

북핵에 대한 책임의식의 차이라고 볼 수 밖에 없나요?
한국이 원하는 마지막 강경조치는 경제제제 정도 이겠지만 미국은 그 이상을 미리 준비하고 시작 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한국이 원하는 데로 경제제제 등을 하다가 긴장이 고조되면 거의 전쟁으로 갈수 밖에 없는 사항도 미리 고려를 하고 판을 벌리겠다는 것입니다.
한국정부는 코 앞만 보고 길을 가는 대책 없는 정부라는 것을 미국은 뻔히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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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해보면

미국의 군사적 해결 의지가 수주전과는 양상이 다르게 엄청나게 팽창되었고 외교도 군사적 협박외교로 형질 변환되었습니다.
럼스펠트의 중국에 대한 경고성 발언도 별무리 없이 하였으며 러시아는 EU권으로 묶어 놓았습니다.
일본이라는 강력한 전쟁의 전초기지는 이미 완료된 지 오래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했던 한국의 최후통첩성 발언도 얻었습니다.
시한은 6월23일이나 늦어도 6월 말까지라고 언론에 흘렸습니다.
이미 모든 사정조치는 완료 되었습니다.

남은건 국제사회의 여론을 얻는 것입니다.
언론플레이는 ABC방송을 통해 착착 진행중입니다.
안보리 경제제제 등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북한을 치는 일만 남았습니다.

제가 현재 소설을 보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추천 꾹 부탁합니다. ^^;

전쟁에 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