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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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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과 대한민국 건국

이 글은 혐명한 소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 의 교육이대로 편에 있는것임.  [1]에서 --[5]로 나누어 올릴것임. 이것은  [1]에 해당하는 것임.

UN과 韓美군사동맹 그리고 남북통일문제  --- [1]

                       고 문 승(한국시민교육사상연구소)

(가.)  UN과 대한민국 그리고 한반도의 통일
     [1]  UN과 대한민국 건국
     [2]  북한인민군의 6.25 남침과 UN군의 인민군격퇴
     [3] 남북한 통일문제

(나.)  북한의 핵무장과 벼랑 끝 정책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1]  북한의 핵개발

(다.)  북한의 인권유린, 테러교사 및 지원활동을 강력히 단속해야한다.
       [1]  북한의 인권유린
       [2]  북한의 테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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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UN과 대한민국 그리고 한반도의 통일

(가.) -- [1]  UN과 대한민국 건국>

韓민족은 한반도와 만주를 활동무대로 5000 년 동안 古조선, 신라, 고구려, 백제, 발해, 고려, 조선, 대한제국(大韓帝國)이라는 국가들을 창건하여, 석굴암, 고려자기,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보다 앞선 금속활자의 발명, 한글의 창제, 거북선의 발명 등 인류문화에 빛나는 발전을 해온 민족이다.

1910 년 대한제국의 지도자들과 국민들이 군사력, 외교술 등의 국력을 기르지 못해 일본제국이 대한제국의 국권 강탈을 저지 억제하지 못해 조국을 빼앗기는 고통에 빠졌다.

창씨개명(創氏改名) 등의 굴욕과 압박에서 36 년간 암흑의 세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하늘이 무심(無心)치 않아 세계 2차 대전에서 연합국 (미국, 중국, 소련 등)이 히틀러의 독일, 무솔리니의 이탈리아, 도조히데끼의 일본을 항복하게 하여 한민족도 36년 일본의 압박과 설음에서 해방되었다.

1945년 8월 15일 연합국은 일본의 히로히또 천황(天皇)의 항복으로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한반도에 있었던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하여 38도선 남쪽은 미국군이 38도선 이북은 소련군이 진주하였고 이것으로 한민족이 사실상 남북으로 분단되는 비극에 직면하게 하였다.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사령관 치스차코프 대장)은 조선공산당(총비서 박헌영) 세력과 소련군 장교를 지낸 김일성(북조선공산당)을 내세워 하반도 전역에 걸쳐 공산정권을 수립하려고 하였다.

남한에 진주한 미국군(사령관 하지중장)은 한국민주당 (당수 송진우, 김성수), 대한독립촉성회 (총재 이승만), 한독당 (당수 김구) 등의 민주주의, 민족주의 세력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 건설을 추진하였다.

소련의 지원을 받았던 김일성은 소련군정의 후원으로 1947년에 북조선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으로 북한에서 사실상 정권을 장악하였으며, 북한의 민주적 인사 조만식 장로 등을 숙청하고 드디어는 조선공산당의 현준혁을 살해하는 등 공산당의 무자비성 (無慈悲性)을 노골적으로 노출시키며 북한지역을 공산화시켜갔다

남한에서는 조선공산당세력(박허영)과 건국준비위원회 세력(여운형)이 합작으로 조선인민공화국 (1945년 9월6일 주석에 이승만 - 이승만은 취임하지 않았음 - 부주석에 여운형)을 선포하였고 전국적인 조직으로 지방인민위원회를 조직하여 미군정으로부터 정권인수를 획책했으나 실패하였다.  건국준비위원회는 인민위원회에 흡수되었다.

일제 때에 창당과 해산을 거듭하던 조선공산당은 1945년 9월 11일 서울에서 재건창당당회를 통하여 박헌영을 총비서로 정하였다.

조선공산당은 조선공산당이 장악하고 있었던 조선정판사에서 위조지폐 발행을 했던 것이 발각되어 조선공산당 간부들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

체포될 것을 두려워한 조선공산당 박헌영은 1946년 10월 1일 대구공산폭동을 일으키고 북한으로 탈출하였다.

1947 년 11월 14일 UN 총회는 남북한 총선거를 거행하여 미국군정과 소련군정을 종식시키고 자주독립국가 수립을 이룩한다고 결의했고 UN한국위원단을 한반도에 파견하여 남북한 총선거를 감시하기로 결의하였다.

韓 민족이 1910 년 나라를 빼앗긴 후 비로서 통일조국을 건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북한의 김일성과 소련 군정은 UN 한국위원단의 입북(入北) 을 거절하였고,  UN은 UN한국위원단이 활동 가능한 지역에서의 선거를 감시하기로 결의하였고 1945년 5월 10일 남한에서 총선거를 감시하였다.

미군정은 UN한국위원단의 선거 감시 하에 1948년 5월 10일을  독립국가(대한민국)의 헌법을 제정할 제헌(制憲)의회 의원선거일로 선포했다.

남한마저 공산화시킬 야욕을 품었던 북한의 북조선노동당(1946년 8월 북조선공산당과, 북조선 신민당이 합당으로 창당)의 김일성과 월북한 남조선노동당 (조선공산당, 인민당, 신민당 3 당이 합당하여 창당)의 박헌영 세력은 1948년 5월 10일의 총선거를 파탄시키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선거방해 폭동을 선동했으며 1948년 제주에서는 제주 4.3 폭동 (내란)을 일으켜 제주도에서의 선거를 파탄시켰다.

(제주4.3 폭동당시 군법회의 재판에서 4,3폭동의 주모자들이 “내란죄”로 사형언도를 받고 처형된 자들이 있는데 이들이 제심을 통하여 무죄판결 받은 사실도 없고 재심청구 받을 수 있는 조항이 있었던 4.3 특별법의 초안의  입법과정에서 재심청구 조항이 삭제되었고  “내란죄”로 사형언도 받은 자들이 재심하여 무죄판결을 받은 사실이 없으므로 아직은 4.3폭동은 “내란”임)

UN 한국위원단이 감시했던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는 공산주의자들의 악랄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200 개의 선거구에서 제주도의 2개의 선거구(제주도는 선거구가 3개)의 선거만 무효가 되었고 198 명의 제헌의회의원을 선출하였고 이들 198명의 제헌의회의원들은 나라의 이름을 대한민국(大韓民國)으로 정하고 나라의 기본법인 대한민국 헌법(憲法)을 제정하고 1948년 7월 17일  이승만 국회의장이 이 헌법을 공포하였다.

UN 한국위원단은 1948년 5월 10일 총선거가 남한에서만 거행된 것은 애석하나 공정하고, 광명정대(光明正大)하게 실시되었음을 인정했다.

1948년 7월 20일 대한민국 국회는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이승만 박사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를 선출했으며 7월 24일 대통령 취임식을 거행하였고 드디어 대한민국이 탄생하였다.

국회의장은 이승만의장이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신익희 선생을 국회의장으로 새롭게 선출했다.    대법원장은 김병로 변호사기 임명되었다.

국가의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 3 권이 한 사람의 군주인 임금에게 집중되었던 5 천년 韓 민족사에 처음으로 3 권이 분산된 3 권 분립의 나라 대한민국을 한민족이 탄생시켰다.

이 대한민국을 UN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하였다.

UN (국제연합 The United Nations)은 대한민국의 탄생을 후원하고 지켜  보았다.

북한에서 소련의 군정과 김일성 세력이 총선거를 거부하지도 말고,   UN 한국위원단의 입북(入北)을 거부하지 않고 남북한 총선거를 했으면 통일국가가 탄생할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韓민족에게 운명의 여신은 미소를 보여주지 않았다.

북한에서는 1948년 2월 6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 초안”을 마련하였고 1948년 4월에 헌법을 확정하여 이 헌법에 따라“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했다.

남한지역 대표들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참가하여야 한다는 명분으로 남쪽의 공산당 계열인 남조선 노동당 대표들이 1948년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하(비밀)선거를 통하여 “남조선 대표들을 선출했고” 이들이 1948년 8월 21일부터 25일 까지 해주에서 개최된 “남조선인민대표자대회”에 참가하였다.

1000 여명의 남조선인민대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남조선노동당의 실력자 박헌영은 “5월 10일 남조선단독선거반대투쟁총결(總結 )과 금후의 당면과제”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

제주도 4 . 3 폭동(내란)에서 “제주인민해방군 초대 사령관을 했던 김달삼”이 제주도에서 탈출하여 이 대회에 참가하여 제주 4 . 3 폭동(내란)을 제주 4 . 3 인민봉기라고 보고하였다.

이 대회에서 남한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360 여 명을 선출하였고, 북한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은 지역에서 선출하였다.

1948년 9월 6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600 여명이 모여 수상으로 북조선 노동당의 김일성을 선출했고 남조선노동당의 실력자 박헌영을 외상 겸 부수상으로 선출하였다.

그리하여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선포하였다.
韓민족의 분열 그리고 韓민족의 비극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