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View Articles

Name


	바로잡기

Subject

5.16 군사 혁명<44주년을 맞아 재조명한다>

바로잡기

Subject
   5.16 군사 혁명<44주년을 맞아 재조명한다>

올해로 군사혁명 44년 당시의 기록들을 찿아 근대사를 재조명하므로써 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평가 받을수 잇는 계기를 삼고저 한다. 아울러 이기록은 <한국 편집 기자회가 82년 발간한 기자가 본 역사의 현장 자료집에서 발췌된 내용이다<편집자.주>
* 군사혁명의 태동 *

4.19 학생 의거가 자유당의 독재 정권을 무너 뜨리고내일의 찬란한 민주 대한의 번영을 기약하게 되자 이를 계기로 일부 장교들에 의한 군부내의 정화운동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육군의 영관급 중견장교들이 주동이된 이 정화 운동은 허정 과도 정부를 겇ㅊ쳐 민주당이 집권 하면서 부터 점차 적극성을 나타내어 군부내에 일종의 정풍적 조류를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한 이들 장교들은 1960년 9월 10일 낮, 김형욱, 김종필, 오치성, 길재호, 옥창호, 석정선, 김동환, 이택근, 김달훈, 석창희, 신윤창, 중령등 11명을 대표로 하여 마침내 새로 집권한 민주당 정부의 초대 국방부 장관 현석호를 찾아가 정부측의 구체적인 정군 계획을 듣고 이에관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려고 하였으나 장관과의 접촉이 용이하지 못하자 그냥 돌아오고 말았다.

자유당 말기의 부패와 문란한 정치에 지친 장교들은 4.19의거로 새로이 집권 하게된 민주당 정부에 대하여 그들이 계획 하여온 정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믿고 큰 기대를 걸었으나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좇차 실현되지 않아 희망이 막연하게 된 장교들은 민주당을 극도로 불신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민주당의 집권에 실망한 그들은 합법적인 방법에 의하여 그들이 뜻하는바와 같은 정군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게 되었으며, 그날밤 정군운동의 주동적 역할을 하여온 장교들은 서울 시내 충무장에 모여 정군의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게 되엇다.

이날 밤, 충무장에 모인 청년 장교들은 정부의 회피책으로 인하여 건군이래 군의 모순과 불합리를 발본색원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방법을 바꾸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투쟁하기로 합의 하였으며, 여기서 무력혁명의 태동이 시작된 것이다.

이들의 결론은 엄숙하고 중대한 것이나 이미 오래전부터 이들의 가슴속에 싹터온 목적은 간단하고 명백한 것이었으며 그들이 최초의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엿던 합법적 절차에 의한 정군 운동을 지양하고 나아가 민주당 자체를 제거하기 위하여 무력에의한 군사혁명을 단행하여 그들 자신의 집권에 의하여 정군의 목적을 달성하기로 결의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표면적인 정군운동에서 무력에 의한 군사혁명으로 그들의 투쟁목표를 일변한 이들 장교들은 목적 달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각자의 담당부서를 결정하고, 조직의 확대와 구심을 위한 치밀한 계획수립과 새로운 방안의 모색 등 적극적인 투쟁과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충무장 결의 참가자 명단*
총무= 김종필.   정보= 김동욱, 정문순.  인사= 오치성.  경제= 김동환.  사법= 길재호.  작전= 옥창호, 신윤창, 우형용.

이상과 같은 충무장 모의가 있은후 약 2개월이 지난 11월 9일, 전기 9명의 장교들은 그들의 실질적 지도자인 박정희 소장의 신당동 자택에서 두번째 회합을 갖고 그동안의 진전상황과 정계 동향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하면서 목적 달성의 결의를 굳게 하였<1회끝>다.

Prev
   당신이 제곁에 계셔준다면..

이혜경

Next
   결혼.전문 매니저의 맞선중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