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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겨둔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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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남한이 공산화되기 위한 요건은

주류 사회가 프롤레타리아를 양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칠레 사회주의 정권 수립과 같은 예를 생각해보면 사회의 주류가
어떻게 프롤레타리아를 양산해서 자기 발밑을 파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항상 역사에서 변화란 현재 체제로부터 이득을 보는 사회의 주류와
현재 체제로부터 손해를 보는 사회의 프롤레타리아가 줄다리기를 해서
점차 프롤레타리아가 늘어나 어느순간 카타스트로피가 일어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공산주의라는 환상은 그냥 방법론중의 하나일 뿐이죠.

마치 (의회)민주주의가 부르즈와 계층을 위한 방법론이었던 것처럼

>우리사회 언제 부터인지 좌익이 설치는 세상이 되었읍니다. 좌익의 사회란 공산주의라는 환상을 일반인에게 주입을 시켜 집단주의를 강조하며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악질 반동분자로 규정을 하여 어떠한 개인주의도 허용을 하지 않는 것을 좌익이라고 합니다.
>
>현재
>
>지성인 사회의 좌익화(재야 사회단체 현재 완료)
>군부침투
>양심적 병역거부를 통한 국민의 무장해제
>정치권에 진출을 하여 군부의 무력화
>
>지만원 박사님 현재의 남한의 상황이 위와 같은데 남한이 공산화 되기위한 요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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