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View Articles

Name


	지만원

Subject

거짓말 잘하는 김정일 영업부장

(선데이 타임스)

워싱톤 한.미 정상회담이 순조롭고 매끄럽지 못하게 끝나고 < this man >소리 까지 듣게 되자 김영삼 ( Y.S.) 전 대통령은 " 김대중이 대한민국 보다도 김정일의 대변자 역할만 하고 다니다가 국제적으로 외교 망신을 당했다."는 비난의 소리를 퍼 붓기도 했었다.

그 Y.S.가 지난 3 월 2 일 대구를 방문하여 민주 산악회 회원 500 여명과 팔공산에 등산을 나서면서 " 김정일이 남한에 올수 없다.만약 그가 온다면 생명이 위험 할 것이다.

그러나 답방이 성사되면 젊은 사람들이 인공기 (북한 기)를 들고 만세를 부를 것이다. 독재자 김대중이가 우리가 어렵게 쟁취한 민주주의 나라를 망치고 있다." 고 비난했다.

"김정일의 대변자 역할만 하고 다녔다는 비난의 소리는 김영삼씨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 월 '민족정론' 지에 "김대중이 물러나야 나라가 바로선다" 는 글을 써 박수 갈채를 받은 지만원 (군사 평론가) 박사가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김대중은 부시 대통령과 만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써 한국 문제는 제켜두고 김정일 선전부터 했다. 그래서 부시로부터 인간 취급 조차 받지 못하고 이 친구라는 경멸적인 호칭을 선사 받아 온 것이다. 이제 국민은 D.J. 정부의 공산당과 내통 혐의를 예의 주시하고 감시하여야 한다"며 한국 국민들의 주의력을 환기 시키고 있다.

그가 국민들을 향해 "김대중 정권을 예의 주시하고 감시해야 한다"고 호소 하고 있는 것은 김대중과 임동원 박지원 등으로 연결 되는 3 인 방이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북한 김정일에게 넘겨 줄려고 하고 있다는 의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양심적인 국민들과 김대중의 햇볕 정책이 잘못 추진되고 있음을 비판하고 있는 사람들은 김대중 임동원 박지원 트리오가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우려하고 동맹인 미국 공화당 정권도 근심하고 걱정하는 햇볕 정책을 너무 무리하게 추진하고 김정일에게 두 손 모아 비는 행태를 의심 하고 있는 것이다.

또 묘하게도 김대중 임동원 박지원 3 인 방은 국민들 사이에 사상적으로 의심 받거나 집안 가족들 때문에 남.북 회담의 주인공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미국 정부도 그들 3 명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지 못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런데도 스스로 햇볕정책의 주인공들이 되어 나라를 상당히 어지럽도록 만들고 혼란 스럽게 만들어 국민들을 실망 시키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은 언제 국민들로부터 햇볕 정책을 실시 하라고 위임 받았는지 궁금 하다. 지난 97년 대통령 선거 때 김대중 후보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 햇볕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국민 공약으로 밝힌 적이 있었는가?

그런데도 김대중 대통령은 자신이 제왕적 권력을 가졌다고 오판 김정일과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갖은 후 부터 수없는 거짓말을 계속하여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

김대중 정권이 얼마나 거짓말을 잘하며 국민을 속이고 있는지 한번쯤 짚어 보고 가자.

DJ: "한반도 전쟁이 없어 졌다"
미군사령관: "북한의 군사력은 더욱 강해"

(가) 김대중 대통령은 평양을 다녀 온후 " 이제 한반도는 전쟁이 없어졌다"고 했다. 그러나 미 상원에서 증언한 주한 미군 사령관 토머스 .슈워츠 장군과 미 태평양군 사령관 데니스.블레어 장군은 " 북한의 위협은 지난해 보다 더욱 심각하다. 북한의 위협은 더욱 강하고 크며, 더 절박하고, 더 치명적이며, 집요하고, 고강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증언 했다.

(나) 지난 50 년간 한반도에서는 김일성과 김정일이 가장 악랄하고 폭 악적인 인물이며 잔인한 악마적인 인물로 알려져 왔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 공화당 정치인들도 김정일은 독재자일뿐 대화를 하거나 협상을 할 수 있는 인물은 아니다 라고 비난하고 있다.

또 김정일에게 그토록 호의적이고 친절을 베풀었던 클린턴 정권의 국무장관 올브라이트 여사도 김정일을 만나고 온후 " 김정일은 합리적인 대화자로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철저하게 전체주의적인 (공산주의자) 지도자로 보였으며 한 마디로 원맨 쇼를 하는 사람으로 보였다"고 자서전에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도 김 대통령은 김정일을 "식견 있는 지도자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으며 부시 대통령에게 "김정일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지도자이며 개혁과 개방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 했었다.

그 말에 대해 부시 대통령은 "그것은 김 대통령의 희망 사항 일뿐" 라고 단칼에 거절해 버렸다.

그런데 왜 김 대통령에게는 김정일이 "식견을 가진 훌륭한 지도자"로 보였을까? 1999 년 4 월 김정일이 북한 로동당 및 군간 부들을 모아 놓고 연설한 자리에서 D.J.를 향해 연설한 내용을 읽어보면 그 이유를 바로 알게 된다 .

(다) 지난 2 월 중순 서해안에 북한 잠수함이 침범 한적이 있었다. 한국군은 잠수함을 나포하지 않고 돌려 보냈다고 한다. 그런 사실을 일본 언론이 보도 하자 국방부 관계자가 일본 언론에 대해 오보임을 부탁 했으나 일본 언론이 거절하는 웃음 거리가 됐다.

그러나 워싱톤 청문회 이후 서해안에 북한 잠수함이 침범 했으나 나포 하지 않고 돌려 보냈다는 소리가 사실로 전해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연천에 제 5 땅굴이 발견되었는데 김 대통령이 앞장서 "남침용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소리가 서울과 워싱톤에 확산되고 있다.

(라) 김 대통령은 "북한은 주한 미군이 통일 후에도 주둔해도 좋다고 약속 했으며 고려 련방제를 포기 굳이 주장 하지 않고 국가보안법 철폐를 조건부로 내걸지 않겠다고 약속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북한은 이 시간 까지도 주한미군 철수, 고려 연방제 방식의 통일, 국가 보안법 철폐를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김대통령과 김정일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마) 한편 미국은 북한이 지금도 미사일을 개발 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핵을 개발하는 의혹 등이 있으므로 국제 사회가 믿을 수 있도록 검증을 하고 미국이 조사해서 확인이 되면 대화를 하거나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한국 정부는 국군의 중령급 이상 장교 들을 20 % 감축 하려고 하다가 좌절 당했다. 또 남.북한이 공동으로 경의선 복구 공사 지역의 지뢰를 제거 하도록 약속 했었다. 그 약속에 따라 D.J 정권은 지난해 12 월 말까지 남한지역 지뢰는 모두 제거 했다.

그런데도 북한은 아직 손도 대지않고있다. 위험을 느낀 주한 미군 사령부는 비상 전략을 세우고 한국 측에 위험 신호를 보낸바 있으나 오히려 한국 정부는 쉬- 쉬 하기에 바쁘다.

더욱이 북한군은 지난 10 년 사이 최대 규모의 군사 훈련을 했는데도 남한측은 군사 훈련을 감소 시키고 있다. 특히 공수 특전사병 들의 훈련을 중지 시켰다는 보도가 있었으며 전방 부대에는 휘발유가 없어 자동차를 움직이는데도 불편이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바) 북한에 발전소를 지어 주라고 한국 재벌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전력 공급을 하겠다고 떠 벌리다가 미국의 강력한 반대에 부닥쳐 주춤 거리고 있다.

(사) 그 외에도 이 정권이 북한에 대해 베푼 특혜는 수없이 많다. 현대를 통해서 알게 모르게 전달한 돈은 얼마일까? 그 바람에 현대 그룹이 거덜이 나고 수조 원의 국민 혈세를 공적 자금으로 퍼부어 주어도 끝내 좌초 했다.

현대 그룹이 무너 짐으로써 또 다른 금융위기를 불러 왔으며 실업자가 1백 20 만 명을 넘어 섰고 신규 대학 졸업자들이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고급 실업자가 되어 거리에 넘치고 있다.

김대중 김정일이 정답게 악수하고 포옹하는 사진을 초등학교 교과서에 넣어 아직 한국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김정일을 위대한 장군 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90 %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정도이면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들로부터 의심을 받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그 때문에 예비역 대령 그룹들은 "김대중 정권의 정체를 밝히라"고 요구 하고 있으며 워싱톤 정가와 미국 정보 기관원들 사이에는 "김대중 정권의 중요 각료 가운데 북한의 스파이로 보이는 사람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

2001. 4. 9

15.갈수록 더러워져 가는 김대...
2001-06-03
14.5.16 혁명에 대한 나의 평...
2001-05-16
13.정치인들의 흉한 폼, 그것...
2001-05-08
12.남한의 최대가문 김대중家
2001-04-25
11.대우차 경찰 폭력, 4.19 이...
2001-04-14
10.조선일보 사설, 경거망동하...
2001-04-10
9.거짓말 잘하는 김정일 영업...
2001-04-09
8.이민 엑서더스
2001-04-09
7.빨갱이 잡으라는 돈, 지금...
2001-01-23
6.연약한 개인을 고소하는 대...
2000-10-25
5.리더십의 기본
2000-04-27
4.콩가루 식 청문회
2000-04-27
3.정치인과 검찰의 자화상
2000-04-11
2.젊은 피만 찾는 이상한 사...
2000-04-11
1.마피아 대통령 뽑는 선거 ...
2000-04-11
[1] [2] [3] [4]


Prev	조선일보 사설, 경거망동하고 있다	지만원


Next	이민 엑서더스	지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