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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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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에 바칩니다

http://blog.naver.com/jjjseok/80010904811

영웅시대를 참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한국의 명치유신이라고 할 만한 발전의 초석이 된 크나큰 대업이었던
5.16 군사혁명과 이후의 십수년간의 경제발전..
혹자는 일본에 대한 굴욕적인 외교를 운운하고
혹자는 산업화로 인한 한반도의 환경오염을 운운하고
혹자는 그 당시의 소위 '민주화 탄압'을 운운하지만
이성적으로 잘 생각해 봅시다.
고3이 되어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이
그 시기에 정신적 방황과 낭만을 중시하고 거기에 빠져드는 것(민주화)이
한낱 사치와 낭비에 불과할 뿐 그것이 잘 하고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 당시의 세계를 잘 인식할 줄 알아야 한 인간도, 그리고 한 국가도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당시 고3이었던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은 주위의 모든 유혹(민주화)을 뿌리치면서
고3이었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수험공부(경제발전)에만 전념한 결과
대한민국은 영광스럽게 4년제 대학(중진국)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수험공부(경제발전)에만 전념한 결과 여러가지로 잃는 것도 많았지만
대한민국은 비록 명문대(선진국)는 아니지만 4년제 대학(중진국)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1979년 10월 26일의 대한민국 전체의 악몽이었던 이른바 10.26사태..
그 사건만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대한민국의 이른바 BIG FATHER이셨던
지금의 참여정부의 어설픈 수도 이전 정책과는 달리
실리적이었던 수도 이전 정책(사실 저도 몇년 전의 KBS <역사스페셜>에 의해
이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에 의해 한반도가 더욱 발전할 수도 있었고,
명문대(선진국)에 진학할 수 있었으리라고 믿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셨으리라 생각되지만 박대통령은 1979년에
"내가 약 2~3년간만 더 조국의 완전한 선진국화를 위해 이 자리(대통령직)에 있고
곧 물러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더랍니다.

비록 한반도보다 수십 년 먼저 서구화와 근대화를 이룩했지만
그 자신이 한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대부분 주위의 충성스런(?) 신하들에 의해
근대화를 이룬 일본의 메이지 천황과는 달리
박정희 대통령은 조선의 세종대왕처럼 그 자신이 직접 발벗고 나서서
조국인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셨습니다.

이런 대한민국에 그 자신 이후 아직 나타나지 않은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칭호를 헌정할 수 있을 만한 대통령인 박대통령께
부수적인 작은 과오를 가지고 깎아내리고 트집잡는 일은 이제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