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Articles

Name


	지만원

Subject

앞으로 민노총이 국가를 경영한다(박병장)

              민주노총 기본과제( 민노총 홈페이지)
           ---------------------------------

1. 우리는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이를 발전시킨다.

2. 우리는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이 보장되는 참된 민주사회를 건설한다.

3. 우리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하고 제민주세력과의 연대를 강화한다.

4. 우리는 언론, 출판, 집회, 결사, 시위, 사상의 자유 등 민주적 제권리를 쟁취한다.

5. 우리는 민족의 자주성을 확립하고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실현한다.

6. 우리는 산업별 공동교섭, 공동투쟁 체제를 확립하고 산업별 노동조합을 건설한다.

7. 우리는 미조직 노동자를 조직하고 전체 노동조합운동을 통일한다.

8. 우리는 권력과 자본의 탄압을 분쇄하고 교사, 공무원의 단결권 등 노동기본권을 완전 쟁취한다.

9. 우리는 자본의 합리화 전략에 따른 노동통제와 노동강도 강화를 저지한다.

10.우리는 공동결정에 기초한 경영참가를 확대하고 노동현장의 비민주적 요소를 척결한다.

11.우리는 생활임금과 주 40시간 노동제를 쟁취하고 유급휴일, 유급휴가를 확대한다.

12.우리는 남녀, 직종, 학력, 기업, 국적간 차별을 철폐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쟁취한다.

13.우리는 해고와 실업을 방지하고 완전고용과 고용안정을 쟁취한다.

14.우리는 산업재해와 직업병을 추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쟁취한다.

15.우리는 남녀평등을 실현하고 모성보호를 확대하여 여성의 평생일터를 쟁취한다.

16.우리는 사회보장제도와 주택, 교육, 의료제도를 개혁하여 전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쟁취한다.

17.우리는 국내외 독점자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농업을 보호 육성한다.

18.우리는 세제, 재정, 물가, 금융, 토지, 환경, 교통 등과 관련한 제도와 정책을 개혁한다.

19.우리는 퇴폐적인 문화를 척결하고 건강한 민족문화를 확립한다.

20.우리는 전세계 노동자와 연대를 강화하고 전쟁과 핵무기 위협에 맞서 세계평화를 실현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이하 박병장님의 글
        ------------------
   더이상 국가는 필요없다.

민주노총의 기본과제란,
앞으로 민주노총이 가야 할 목표와 같은 것입니다.
이들 활동목표를 보면 앞으로 더이상 국가는 필요 없습니다.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 시키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여 국토통일 여권신장 복지국가 실현 세제, 재정, 물가, 금융, 토지, 환경, 교통 등과 관련한 제도와 정책개혁
민족문화확립 세계평화실현 까지 초국가적인 존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다 해먹겠다는 얘기지요.
한마디로 개판치고 나라의 문을 닫겠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필요없는 국가.

바로 개판입니다.
개판뒤에 남는것은
지구상의 최첨단 독재체제 북한 김정일 에게 홀라당 넘겨 주는 일입니다.
그것이  소위 민주노총이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과제가 아닌가 합니다.

1987년 이전 까지만 해도 노동자들은 특근수당을 더 받기 위해 서로 먼저 특근을 하려고 아우성 했습니다.
그해부터 2675개의 노조가 4103개로 증가 하더니
1989년에는 노조7883개 조합원 193만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성과 제조업 중심이던 노동조합이  대공장과 사무전문직 쪽 으로 파급 되었습니다.

그때 노동자들은 자기들 회사의 사장을 잡아서 드럼통에 넣고 굴리거나 때리거나 단상에 세워놓고 노래를 시키는등 육이오때 빨갱이머슴 죽창들고 날뛰던 모습을 그대로 빼박아 재현 했었습니다.

그러더니,
전노협을 결성하고, 민주노총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약 17억원의 강제모금을 하면서 오늘날의 민주노총이 되었습니다.

이제 노동자들은 더이상 특근을 서로 먼저 하려고 아우성 하지 않습니다.
토요일이면 자가용 트렁크에 등산 낚시도구 챙겨서 들로 산으로 바다로 레저여행 다닙니다.
갈비집 한우갈비가 동이나고, 룸싸롱 시바스리갈이 차떼기로 수입되는것은
노동자들의 등이 따뜻하고 배에 기름이 질만큼 이상 더 졌다는 얘깁니다.

까딱 잘못하면 부도에 사원월급 걱정에 온갖 정신적인 고생을 마다않고 기업하는 진정한 애국자들은 고심끝에 자살을 하거나  가족을 버리고 행방불명이 되기도 하고  서울역 노숙자 신세가 되기도 하지만
민주노총 노동귀족들 중에 한사람 이라도 서울역지하도에 신문지 들고 간사람 있습니까.

아니면 한강다리 위에서 투신한 사람 있습니까.

한국은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민주노총이 골병을 들여 놨습니다.
생겨서는 안될것이 생긴 불행한 역사 입니다.
노동자 들은 이제 더이상 고용주와 협의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정부와 맞상대 하려 합니다.
대통령과 직접 상대 하자고 대듭니다.

조급더 놔두면 미국대통령 하고 대화 하자고 대들고,
부처나 석가나 마호메트 하고 직접 상대 하자고 할지 모릅니다.
이들의 오만과 교만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뻗치고 있습니다.

나는 전기료가 지금보다 10배가 더 비싸 진다고 한들 발전소를 민영화 하기 바랍니다.
철도도, 지하철도, 도시가스도, 전부 민영화 하기를 두손모아 빕니다.
지하철 요금이 10배로 비싸진다 한들,
명동에서 창동까지 걸어다니는 한이 있어도 민영화 바랍니다.

머리에 붉은띠 매고, 붉은조끼 껴입고, 머리박박 밀고 하늘향해 주먹질 하는 남녀노소 안보는것이 소원 입니다.

민주노총을 빨갱이노총이라고 부를것을 전국민 에게 제의 합니다.

그리고 정부의 담당일꾼들 참으로 한심합니다.
할일이 없어서 이제는 노동자 떼거리와 맞상대 합니까.
노동자는 사측대표가 상대하게 하세요.
정부가 노동자 대표와 옥신각신 하지말고,

정부는 할일이 없으면 그런것 으로라도 시간을 때워야 하겠지만 좀더 생산적인 일을 하기 바랍니다.
                                    박병장 올림.


Prev	"한국언론"이야 말로 눈먼 들쥐	지만원


Next	한일합방 때, 나라에는 주인이 없었다(정신과의사)	지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