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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恨의 民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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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가 말하는 지역불균형 발전

전라도는 소외받았다고 전라도인은 말한다.
내가 예전에도 전라도의 억지주장에 대해 쓴적 있는데
이번엔 전라도 말고 다른지역을 살펴보자.

전라도의 주장대로라면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영토가 아니란
말이 된다.

강원도에 무엇이 있는가 ? 최전방에 위치해 있어 개발제한구역이
많다.집하나를 고칠려해도 군부대의 승인이 필요한 지역이 많다.
그렇다고 평야지대가 있어 농사짓기도 힘들고 공장이 들어서기도
힘들다.겨우 탄광으로 살았으나 그마저도 폐광이다.

그러나 강원도인들이 데모하거나 민원을 넣거나 전국어딜가서도
불만한번 하는거 못봤다.
카지노로 병들어가도 그저 혼자 속앓이 한다.

충청도는 어떤가 ?
충북의 경우 천안에 공단하나 있다.청주도있지만 그리 크지 않다.
소백산맥의 지하자원 조금 있는거 그마저도 고갈상황이다.

천안을 제외하곤 완전 시골이다.
그러나 지역의 풍광이 아름다워 사람들도 아름답다.
부평하지 않는다.

충남엔 뭐가 있나 ?
전국의 심장 대전이 있다.교통의 요충지.전략적인 안정성.
육군사령부가 당연히 가야지. 첨단 과학연구단지 여기말고 어디다
만들까.논산훈련소 안전한곳에 만드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이거빼면 다른곳도 시골이다.
그러나 청풍명월의 고장답게 아무말 안한다.

경북을 보자.
구미,대구,포항이 있다. 구미는 경부선을 끼고 있기 땜에
공단이 들어섰다.천안처럼.
대구는 일제때부터 상업의 중심지였고,
포항제철...제철소는 항구없으면 안된다.그래서 광양에도 들어선거다.

이지역빼면 경북은 시골도 그런시골이 없다.
태백산맥의 그 험난한 길을 깍아 구불구불한 도로 아차하면 죽는다.

경남은 어떤가.
부산과 울산,마산,거제 비교적 다른 지역보다 몇개 있다.
그러나 그건 완벽한 항구를 갖췄기 때문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전라도의 얕은 바다로는 항구를 제대로 못만든다.
우리나라가 수입을 하든 수출을 하든 국가발전엔 항구가 필수조건이다.

서울경기는 어떠할까 .
대한민국 절반이 넘게 모여사니 돈도 많이 들어가고 돈도많다.
그러니 자연히 발전할수밖에.

그러면 전라도는 ?
보기드문 평야지대,곡창지대 은혜받은 땅이다.
그걸 다 뒤엎어서 공단을 만들어야 되나 ?

그렇다고 전라도에 공장이 없나 ?
전주에 현대있고 광주공단있고 여천에 광양에 있다.

고려,조선대대로 최고의 만석지기를 배출한곳이다.
그시대의 재벌들이 살던 곳이다.

왜 경상도보리문디.강원도감자.멍청도라 하나
그만큼 이들지역은 먹고 살기 힘들었다.
그러나 그냥 수용하면서 살아왔다.

전국소득순위로 5위안에 전북,전남이 들어간다.
꼴찌가 대구고 그다음이 부산이다.

그러나 도시서민들은 그저 내가 열심히 일해야지 하고 산다.
서울,경기도 마찬가지다.
서울에 전라도사람 많다던데 그들중에 부자 없을까 ?
엄청 많다.

최고의 땅을 가졌으면서 또 최고의 공단을 가져오라하고
혐오시설은 죽어도 안되고 ...

어쩌란 말이냐.
여기에 언급된 지역말고는 전라도보다 못살았으면 못살았지
잘사는데 없다.그래도 대한민국국민은 불평없이 살아간다.

공부못하는 학생들이 참고서가 없어서 과외를 못받아서
공부못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