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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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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의원 민주당의 부도덕성 지적

민주당 정대철 최고위원이 2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1. 언론사사주 수사 문제에 대해 "나는 우호, 화해, 포용을 주장한다. 불구속수사를 원한다. .
2. 여당은 참견말아야 한다. 역사적 심판에 맡겼으면 좋겠다.

3. 검찰수사가 사주 개인비리로 확대되어서는 안된다.

4. 기업이 비자금 없이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현령 비현령이 된다.

5. 세무서에 불려가서 탈세범이 안될 수 없는 나라가 이 나라다.

6. 민주당이 언론사보다 도덕적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없다.

7. YS는 대통령 재임 전에 돈 정치를 했으며 돈 많이 받아서 썼던 사람 아니냐?

8.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있느냐

9. 정 안되면 도로교통법으로 집어넣는 게 우리 나라 아니냐.

10. 그래서 그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균형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1. 국무총리 이하 다 바꾸고, 국정을 쇄신해야 한다.

200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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