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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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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씨의 반론보도 요청에 대한 sbs의 입장

지만원씨의 반론보도 요청에 대한 sbs의 입장

1. 본인의 허락없이 강연 내용을 취재 방영했다는 주장에 대해
   - 당시 sbs의 취재 테이프를 보면 신청인 지만원 씨는 분명sbs의 촬영 요청을
수락하였고 “입장 모습”만 찍으라는 제한도 없었으며 일반적으로 강연 내용을
취재 허락한 것은 그 내용에 대한 방송도 동의한 것입니다.

  - 또한 지만원씨가 주장하는 대로 국가의 잘못을 지적하는 시국강연회라면 참석자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 강연 내용을 왜곡했다는 주장에 대해
   - sbs는 방송을 준비하며 편집에 의해 자신의말이 왜곡된다는 지만원씨의 우려를100%
받아들여 가능하면 편집을 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문제가 되는 부분 역시 지만원씨의 강연내용을 편집없이 방영한 것입니다.
   - 지만원씨는 위안부 할머니를 모욕할 의도없이 그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한 내용이라고 하나 실제로 “옛날에 그렇게 당했으면 은장도로 죽었다.  부끄럽다고 아무리 당했어도 숨어계시지 왜 밖에 얼굴들고 돌아다니시면서, 자손들도 없냐?...”
등 방송에 나온대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발언들을 했으며,
    - 이는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역사에 반하는 내용일 뿐 아니라 설사 지만원씨의 주장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위안부 할머니를 지켜주지 못한 대한 민국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주장은 일본 우익들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으로 한국 내 일부 수구 세력의 역사의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발언이라고 판단되어 방송하게 된 것입니다.

3. 박수치는 장면을 바로 편집해 왜곡시켰다는 주장에 대해,
    - 지만원씨의 주장처럼 오해할 수도 있으나 이것은 보통 내레이션을 하기 위해 그날 강연장의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하는 장면을 편집한 것에 불과합니다.

4.  지만원 씨를 친일파를 매도했다는 주장에 대해
    - sbs는 지만원씨를 친일파로 규정하고 방송을 한 것이 아니라 한승조 교수의 망언에
대한 지만원씨의 옹호 발언과 강연 내용 등을 있는 그대로 방송하여 시청자들이 판단하게 하고자한 것입니다.

5.  3월 20일 낮 12시에 재방송했다는 주장에 대해
     - 세븐데이즈는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재방송한 적이 없습니다. 사실 오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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