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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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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기만당하고 있다.

1. 김대중: “나는 대통령이 되면 무재산 가족을 선포하겠다. 돈은 먹고 입을 만큼만 있으면 된다”

2. 김대중: “나에게 씌워진 색깔은 신군부가 뒤집어씌운 것이다”

3. 임동원: “북한을 믿어야 한다. 의심하면 될 일도 안 된다”

4. 임동원: “영해가 너무 넓어서 관리하기가 어렵다. 일부를 북한에 넘겨주자“

5. 박지원: “북한에 몰래 준 돈은 단돈 1달러도 없다”

국민은 김정일에 충성한 골수 좌익 김대중에 기만당했다. 다시 또 노무현에게도 기만당하고 있다면 우린 [죽은 국민]이다.

노무현이 대통령 된 데에는 구린데가 많을 것이라는 게 세간의 인심이다. 대선은 청와대가 주도했다. 청와대는 노무현의 비밀을 알 것이다. 그래서 박지원-임동원-김대중과 이들의 앞잡이 정몽헌을 노무현이 적극 보호하지 않으면 아마도 저들이 양심선언을 할 것이다. 온 국민의 아우성 소리를 짓밟고 특검을 덮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 한다. 대선 개표 과정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한 기만행위로 보인다.

    200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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